2018 공간연계형 창작활동사업
거인의 정원에 간 예술가

안혜경 작가와 함께하는 멀구슬 오동나무 다방 Project!


                                                        기간 : 2018.7월 

                                                장소 : 수윤미술관 거인의정원(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학동길 78-6) 

                                                내용 : <안혜경 작가와 아무말 Free talking> 

                                                         <거인의 정원 식물 드로잉북 제작 및 전시> 9월


안혜경작가는 행촌미술관 <2015풍류남도아트프로젝트> 전시참가를 계기로 처음 해남을 방문하였다. 2016년에는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 야생 버섯을 그린 두륜균보와 임하도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그린 임하어보를 제작하고, 이어 이마도스튜디오에 입주 작가로 3개월 동안 작업을 하여 해남의 늙은 호박으로 <복이 넝쿨째 굴러오는 해남호박> 개인전을 열었다.

2017년 여름, 안혜경작가는 2017풍류남도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땅끝 ‘ㄱ’미술관에서 <해남 붉은 땅 고마운호박> 개인전시와 함께 전시장에서 전시와 함께 작가가 운영하는 예술식당 ‘안 식당’을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8년 <공간연계형 창작활동>사업의 일환으로 해남 학동에 위치한 거인의 정원에서 4월부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거인의 정원 드로잉클럽>을 운영하면서, 여름에는 해남 학동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해남 멀구슬•오동나무다방>을 열고 가을에는 거인의 정원에 살고 있는 꽃과 나무 풀과 작물 그리고 동물과 사람들을 그린 <거인의 정원>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