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풍류남도ART프로젝트 '이마도의 봄' 워크숍& 전시 


행촌미술관 / 갤러리 금요일의 섬(해남군 문내면 임하도)

워크숍_ 2022.4.8. - 4.10.

전시_ 2022.5.10. - 6.30.

김은숙 류준화 박성우 박태준 안석준 안혜경 우용민 유재성 이지연 정소영 정진석 조병연 조병연 조종성 최석운 최선정 한상진 홍선웅

행촌문화재단은 <2022년 풍류남도 ART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예술가들의 봄소풍이자 봄 답사인 '이마도의 봄' 드로잉 워크숍(4.8.-4.10.)을 열었다.

 

2년 4개월이나 지속된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모든 꽃들이 한꺼번에 폭죽처럼 터지던 4월에 재개된 2022 풍류남도 ART프로젝트 이마도의 봄 워크숍에는 이지연 우용민 조병연 홍선웅을 비롯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작가들은 4월 8일 임하도(해남군 문내면) 한 바닷가 창고를 리모델링한 ‘갤러리 금요일의 섬’의 문을 함께 열고, 갤러리 오픈을 의미하는 첫 전시를 열었다. ‘갤러리 금요일의 섬’은 레지던시에 참여한 작가를 위한 갤러리이다. 바다를 마주한 갤러리 아래층에는 작가 작업실이 마련되어 있다.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먼저 자신이 과거에 제작한 작품들을 들고와 개인전을 열고, 일정 기간 동안 갤러리 아래 작업실에서 작업을 한다. 기간 종료에 맞추어 기간 중에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를 열어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작가들 역시 ‘금요일의 섬’의 문을 함께 열고 자신들의 작품을 가져와 걸었다.

 

2박 3일의 워크숍에서는 바삐 해남 전역을 답사하던 예년과 달리 임하도에서 조용히 걷고 사색하며 바다를 마주보고 밀물과 썰물, 갯벌과 석양과 아침 햇살에 빛나는 윤슬을 만났다. 바다와 도요새와 숭어, 바다를 만지는 남자와 바람을 그렸다.

 

2022 풍류남도 ART프로젝트는 연간 국내외 예술가 20여 명을 해남으로 초청한다. 4월 예술가 현장 답사 이후 답사에서 제작된 드로잉 작품을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촌미술관에서 전시한다. 한편 워크숍에서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은 갤러리 금요일의 섬(해남군 문내면 예락리1317)에서 계속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전시는 동 기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