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보고 <나의 얼굴 그리기>


거울 속 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왠지 새롭습니다.


"눈썹은 송충이같이 짙고 작은 눈에 울퉁불퉁 앞니, 그래도 눈은 초롱초롱 마음에 드는군!"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얼굴에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이 드러날까요?

작은 솜털까지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그려 보고 나면 친구의 얼굴도 새롭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