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3회차 남도수묵투어 이야기 입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종가의 향기>展을 첫코스로 둘러보았습니다. 

전시는 총 10개 종가로 이루어졌고 한 작가가 한 종가씩 맡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그림과 종가에 관련된 내용을 이번전시를 기획한 이승미큐레이터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이동한 신안군수협에서  국제 레지던시 <국제적 수묵 수다방>전시 관람을 했습니다. 

국제적 수묵 수다방에 열리는 전시공간은 100여년 된 옛 미곡창고입니다. 지금은 건어물들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이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이곳에서 쌀을 보관해 일본으로 실어날랐다고 합니다. 이승미 큐레이터가 공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국제레지던시 <국제적 수묵 수다방>전시는 다른 전시장과 달리 현지제작 작품도 많고 전시장도 색달라 흥미롭게 관람하셨답니다.


수묵비엔날레 전시장 중 하나인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에도 들러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도슨트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전시관람을 했습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마지막으로 수묵비엔날레 전시관람을 마치고 다시 해남으로 이동해 수윤미술관 전시관람까지 오늘 하루동안 알차게 전시관람을 마치고 이번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